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무장애 관광을 위한 코디네이터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5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관광협회와 가이드쿱 협동조합, 모아스토리는 ‘무장애 관광 코디네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는 오는 18일부터 진행됩니다. 신청은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교육은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무장애 관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광 가치의 변화에 따른 장애인과 노인 관광 콘텐츠 개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관광협회와 모아스토리는 다년간 무장애 관광 영역을 개척하며 장애인 및 노인, 영유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왔습니다. 가이드쿱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 가이드와 문화해설사에게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여 공정관광의 도약을 위해 무장애 관광과 공정관광업계 업체 다수가 함께 협력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