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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새해 메시지 담은 신메뉴·제품 총 3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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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1, 2020, 13:12:33

신축년 새해 맞아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5종, MD 상품 26종 출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홀 그레인 오트 라떼’를 비롯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5종, MD 상품 26종 등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3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홀 그레인 오트 라떼는 귀리, 현미, 보리, 흑미, 백태, 검정콩, 검정깨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을 담은 오트밀크에 백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표현한 음료로, 든든한 한끼 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음료인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흑임자 찹쌀떡이 함께 블렌딩돼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떡의 식감이 매력적인 음료입니다. 달콤 고소한 두 가지의 오트 음료를 통해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털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출발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특히 홀 그레인 오트 라떼와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는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로 개발됐는데요.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2017년 오트밀 라떼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티 라떼, 지난 9월에 선보인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등 오트밀크를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블론드 에스프레소 크림 위에 바닐라 커피 칩이 뿌려져 더욱 풍부한 블론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와 제주 유기농 말차에 화이트 초콜릿과 모카 초콜릿을 함께 넣은 ‘말차 초콜릿 라떼’를 선보입니다.

 

또 회사는 흰 소의 해인 신축년을 맞아 ’21 뉴이어 화이트 카우 머그’, ‘21뉴이어 카우 스푼 머그’, ’21 뉴이어 복주머니 파우치’ 등 하얀 소로 디자인된 다양한 MD 상품 26종을 내놨습니다. 부드러운 빵 안에 연유 버터크림이 들어간 ‘연유 밀크모닝’을 포함해 새해 푸드 5종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뉴이어 음료(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말차 초콜릿 라떼, 홀 그레인 오트 라떼, 홀 그레인 오트 블렌디드)중 1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별 적립 이벤트를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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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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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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