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회장 2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알리안츠생명이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마련한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알리안츠생명은 23~24일 이틀간 어린이회장들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의 회사 연수원에서 ‘제44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초청 강사들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한상민 루씨드매직 대표가 마술 강연을 선보이며 어린이 회장단의 마음을 끌었다. 이어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이 리더십을 주제로,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는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알리안츠생명의 문길성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회장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회장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책·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캠프파이어를 함께하는 ‘사귐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들에 도전해 앞으로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수련회를 열고 있다.
특히, 배우 신세경 씨도 알리안츠생명의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재가 됐다. 지금까지 총 1만2700여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들이 수련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