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푸본현대생명, 모바일로 보험 청약하고 약관도 확인

URL복사

Monday, December 07, 2020, 14:12:31

앱 설치 없이 ‘계약 전 알릴 사항 입력 방법’ 등 안내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은 7일 스마트폰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종이로 된 청약 서류나 설계사의 태블릿 PC가 아닌,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청약 절차를 진행하고 보험약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담당 설계사로부터 보험상품에 대해 설명받은 후 스마트폰으로 수신된 SMS를 통해 직접 청약을 하는 절차를 따릅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상품 내용 확인,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입력 방법 등을 안내받으면서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계약자 명의의 휴대폰을 통해 본인 확인절차를 진행하며, 초회보험료가 납부되면 고객과 담당 설계사에게 청약이 완료됐음을 알리는 알림톡이 발송됩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오랜 시간 대면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