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메트라이프 아시아지역의 전략회의인 ‘2015 메트라이프 아시아 리더십 그룹(Asia Leadership Group)’ 행사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그룹의 수뇌부와 아시아 지역 CEO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석자는 크리스토퍼 타운센드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을 비롯해 레베카 타디콘다 메트라이프 글로벌 전략담당 사장, 에스더 리 메트라이프 글로벌 마케팅담당 사장 등이다.
메트라이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메트라이프의 선진 금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의 시장 트랜드를 분석하고 각국의 경영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고객중심 경영, 경쟁사 벤치마크, 디지털 전략 등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첫째 날에 한국의 보험시장 현황 및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전략을 발표하는 세션을 별도로 준비했다. 이는 메트라이프의 글로벌 전략에 아시아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에서의 성공사례가 메트라이프 아시아 전략의 초석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은 이 시간을 통해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경영전략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아시아 각국의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세션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석자 대부분이 서울 남산의 둘레길을 오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서울의 미적 경관은 물론 발전된 도시의 모습을 보여줘 한국의 위상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데미언 그린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글로벌 전략에서 한국 시장의 가치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하는 것”이라며 “금융시장을 이끌어가는 메트라이프의 선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