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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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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3, 2020, 18:11:02

오는 27일 사원총회서 선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이 내정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사원 총회에서 김광수 회장을 제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할 계획입니다.

 

은행연합회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광수 농협금융회장을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롱리스트로 선정된 6인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김 회장이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김태영 현 은행연합회장의 임기가 오는 30일로 마무리되는 만큼 별도의 숏리스트 선정 작업 없이 바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김광수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인사”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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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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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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