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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운전자, 함께 탄 자녀 모두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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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15, 10:04:49

흥국화재 '(무) 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골프 손해·자녀교육자금 보장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여풍당당 드라이브 시대! 여성운전자와 자녀의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는 여성운전자 전용보험 ‘() 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운전자인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달리 여성 운전자뿐만 아니라 함께 탄 자녀의 상해위험까지 동시 보장한다.

 

여성 운전자가 상해사망,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시 자녀의 유치원부터 자립까지(5~29) 필요한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을 보장한다.

 

일반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남아 있는 보장보험료에 대해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흥국화재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가입고객이라면 월납 기준 초회보험료의 최대 10%를 할인받는다.

 

또한,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 11대 중과실 사고(음주, 무면허 사고 제외)를 포함해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지원한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 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한다. 피해자가 사망·부상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주말(··일요일)에 교통상해로 피해 발생 시 사망위로금, 입원비가 추가로 보장된다. 대중화되는 골프 관련 비용손해도 보장한다. 홀인원 시 최고 300만원, 골프용품 손해 시 100만원 한도 보장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은 하나의 보험으로 여성운전자와 동승한 자녀까지 꼼꼼하게 보장해주는 실속형 보험이라며 여성의 사회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운전자 보험과 차별화한 여성운전자 전용보험으로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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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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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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