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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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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2, 2015, 15:04:22

30개 중학교서 합창단 구성..2011년 이후 전국 190개로 확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과 ()세로토닌문화는 2일 서울 삼성생명 본사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단식을 통해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돼 총 190개 학교(단원 3000여명)에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새롭게 창단되는 30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현판식과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축사를 통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가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큰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단식 이후에는 난타공연팀이 새롭게 드럼클럽에 참여한 학생들과 난타 배우라는 직업의 세계와 드럼클럽 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멘토데이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멘토데이를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에는 전국 드럼클럽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청소년 여름캠프를 열어 문화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0개 학교에서 6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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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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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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