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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정원 품질 향상 위한 정원설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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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3, 2020, 10:10:03

정원 전문가, 조경설계사, LH 실무진 참여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LH 세종특별본부에서 주택조경 품질 향상을 위한 ‘2020 정원설계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알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에서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원 전문가와 조경설계사, LH 실무진들이 한데 모여 주민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공주택 정원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에선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의 ‘풀과 나무,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한 모두발표를 시작으로 ▲오경아 정원디자이너의 ‘생활정원의 필요성과 공동주택 적용방안’ ▲김용택 KnL 환경디자인연구소장의 ‘작은 정원부터 큰 정원까지’ 등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LH는 창립 이후 공공주택 조경의 대표적인 성과를 소개하는 소책자 ’천천히 걷는 정원, 삶을 담는 아파트‘를 발간했습니다. LH는 책자에 공공주택 정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을 담아 설계사, 입주민 등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LH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와 설계사, 건설사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중심의 공공주택 정원을 설계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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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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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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