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iTN]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전년比 34% 증가 전망…‘매수’-DB

URL복사

Monday, October 12, 2020, 08:10:19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DB금융투자는 1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목표주가 7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다소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부 실적도 내년 상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66조원, 영업이익 12조 30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10.6조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10조 3000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37조 2000억원)은 전년보다 34.0%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분기 실적은 단기적으로 세트 부분의 호조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이후 메모리 가격 반등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서버 업체들 재고 축소와 코로나19 발 글로벌 수요 둔화가 완화되는 내년 2~3분기 사이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의 습관화로 비대면 IT로의 추세 변화는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일 것”이라며 “이에 현재 단기적으로 부진한 동사의 반도체 사업부 실적도 2021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장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