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iTN] 현대글로비스, 고객사 턴어라운드 수혜 예상…목표가↑-하이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24, 2020, 08:09:01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4일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요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 3조 8062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들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도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운사업 부문과 CKD 사업부문의 경우 매출 인식까지의 시차 때문에 올해 4분기부터 전년 수준의 매출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 이후 현대차와 유사한 P/E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는데, 최근 들어 현대차와의 P/E 멀티플 차이가 확대돼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