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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12단지 1만 1662가구 분양...‘의정부역 스카이자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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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9, 2020, 06:09: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9월 넷째 주는 전국 12개 단지서 총 1만 1662가구(일반분양 7431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2일(화) ‘포레나 양평’ 등 5곳 ▲24일(목) ‘내포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등 3곳 ▲25일(금) ‘레이카운티’ 등 4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5단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등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9월 넷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2일 GS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스카이자이’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최고 49층, 전용면적 66·74·84㎡, 총 39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반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제일시장이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단지 바로 옆에 의정부중앙초등학교가 있고 의정부중·의정부여중·의정부고 등학교가 주변에 있습니다.

 

 

부산 연제구 거제2동 일대

 

25일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 연제구 거제2동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레이카운티’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4470가구(일반분양 275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의 교통 인프라로는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거제대로가 있습니다.

 

부산시청과 부산고등검찰청, 부산지방법원, 부산경찰청 등이 주변에 있고 생활인프라는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사직종합운동장, 거제시장이 있습니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울산 중구 복산동 일원에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번영로 센트리지’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총 29개 동, 지하 3층~지상 25층, 2625가구(일반분양 165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안에 복산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인 초품아 아파트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서덕출공원과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 녹지가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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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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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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