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이야기하는 ‘위플래쉬’는 어떤 작품일까? 흥국생명은 고객들을 위해 이동진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의 자리를 마련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오는 17일 서울시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네마토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해설 청취 외에도 경품 추첨행사 등이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지난 1월 ‘LIFE IS ART’라는 슬로건으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오픈했다.
시네마토크는 그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로 ‘아트데이’ 시즌 1을 의미한다.
아트데이는 일상을 예술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사전에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 10명을 선정했고 행사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선착순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네마토크는 3월에 이어 오는 5∙7∙9월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상영될 영화 ‘위플래쉬’는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등 전 세계 140여개의 영화상을 받은 작품이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은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와 최고의 실력자이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의 이야기다.
또한, 시네마콘서트 전 흥국생명빌딩 3층 ‘태광 일주∙선화갤러리’에서 열리는 ‘레지던시 작가 교류전 2회’ 전시회 관람 응모도 받는다. 당첨자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