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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립 61주년 기념해 휴가 및 비대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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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0, 15:09:41

하석주 사장, 기본 가치 제고·미래성장동력 확보 강조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롯데건설이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 창립 기념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임직원에게 당일 하루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는 15일 예정된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14일 알렸습니다.

 

이날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에게 축하 메시지와 당부를 전하고 올해의 롯데건설인 등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했습니다. 또 15일 하루동안 임직원 휴가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롯데건설의 창립 기념일은 9월 15일로, 지난해는 롯데호텔월드점에서 관련 행사를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시책에 동참하는 취지로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하석주 사장은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더불어, 수주 경쟁력 강화와 고객을 위한 기본적인 가치 제고를 강조하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하 사장은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61주년 롯데건설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쟁력과 체질 강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화상 회의 및 화상 면접과 일시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혁신으로, 건설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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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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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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