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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독감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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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31, 2020, 09:08:03

자녀 8대희귀난치질환 등 중증담보도 가입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31일 독감(인플루엔자) 관련 보장을 신설한 ‘꿈이 자라는 어린이’ 자녀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독감으로 진단받고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한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독감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 30일 한도로 하루 최대 3만원까지 보장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생활밀착형 담보부터 자녀8대희귀난치질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같은 중증담보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수두, 수족구와 같이 영·유아기 자녀가 걸리기 쉬운 전염병도 담보한다. 20세까지 수두는 최초 진단 시 최대 20만원을, 수족구병은 연 1회 최대 1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기간 중 일반암과 유사암을 비롯한 8가지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향후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에 대해 면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백 특약을 추가로 가입했을 경우 이미 납입한 보장보험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자녀보험은 20년 또는 30년 주기로 100세까지 자동갱신되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평균 2~4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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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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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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