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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적용 아파트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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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1, 2020, 09:08:40

경산 첫 금호 브랜드 아파트 단지..하양택지지구 중심 입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금호산업은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이 9월 분양됩니다. 경산시 첫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데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분양될 전망입니다.

 

입주는 2023년 1월로 예정됐습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됩니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전부 59㎡이며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입니다.

 

단지는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의 중심에 위치합니다. 교육환경은 무학중·고교와 하양여중·고교, 대구카톨릭대(효성캠퍼스),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와 가깝습니다. 이외에도 고등학교, 유치원, 중학교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며 하주초교가 증축 중입니다.

 

교통은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대경로, 대학로, 4번국도에 진출입이 쉽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단지 옆에 공사 중입니다.

 

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와 가깝고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개발 중입니다. 단지 옆에는 축구장과 정구장을 갖춘 하양생활체육공원과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있고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연면적 약48만1630㎡)는 약 50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입니다. 향후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3804㎡)가 조성 중입니다.

 

단지에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및 판상형 위주 배치,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신평면(일부제외)과 펜트리, 드레스룸이 적용됩니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을 갖춘 소원(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어린이테마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커뮤니티 마당 등이 조성됩니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됩니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라며 ”경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4Bay 신평면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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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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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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