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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연관구매율 높은 상품으로 2+1 프로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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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7, 2020, 12:08:55

테스트 상품으로 냉장커피 6종+반숙란 1종·프랑크 소시지+펩시콜라 선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24가 기존 2+1 프로모션 공식을 깨는 실험에 나섭니다.

 

17일 이마트24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매일유업 바리스타 냉장커피 6종(325ml)과 상하농원 동물복지 반숙란(2구) 1종 등 총 7종과 롯데 의성마늘 프랑크 1종 펩시콜라(600ml) 1종 등 총 2종에 대해 새로운 2+1 프로모션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은 냉장커피 3개, 냉장커피 2개+반숙란 1개, 냉장커피 1개+반숙란 2개, 반숙란 3개 등 원하는 수량 만큼 2+1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랑크 소시지와 펩시콜라도 냉장커피+반숙란 조합과 마찬가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편의점 업계는 음료, 유제품 등 동일 상품군 내에서 2+1 프로모션을 적용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음료 2개를 구매하면 동일한 상품군인 음료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기존 프로모션은 고객이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우유와 빵 등 연관 구매율이 높은 상품을 2+1으로 구매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이에 이마트24는 고객의 입장에서 기존 프로모션을 바라보고 재해석해 새로운 2+1 프로모션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마트24의 실험은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이들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냉장커피 6종과 반숙란은 평균 25.9%, 프랑크 소시지와 펩시콜라는 평균 24.9%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웅 이마트24 데일리팀 팀장은 “일정 기간 테스트를 진행한 뒤, 연관구매율이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마트24는 8월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과자·빵,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 총 1300여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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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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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2025.08.26 09:45: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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