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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파크뷰’, 최고 경쟁률 41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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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20, 09:08:41

1순위 접수서 56세대 모집에 1549명 몰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하는 ‘빌리브 파크뷰’ 아파트가 1순위 청약서 전 세대 마감됐습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빌리브 파크뷰는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5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549명이 접수, 평균 27.6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의 41.38대 1입니다.

 

빌리브 파크뷰는 오는 19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31일~9월 2일 3일간 정당계약을 합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와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대형근린공원인 두류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하우스’ 조망 특화 구조가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에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166세대(아파트 9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됐습니다.

 

단지는 인근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교육시설은 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생활편의시설은 홈플러스, 기독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고 165만㎡ 규모의 두류공원이 단지 앞에 있습니다.

 

개발 호재는 2025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계획돼 있습니다. 아파트에는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갤러리 하우스 콘셉트의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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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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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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