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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분기 매출 1조9632억...전년 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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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30, 2020, 11:07:41

영업익 812억, 당기순이익 524억 기록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동안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632억원, 영업이익 812억원, 당기순이익 52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영업익은 20.2%, 당기순이익은 36% 각각 감소했습니다.

 

매출 비중은 주택 사업이 가장 높았습니다. 상반기 총 매출 3조9490억원 중 주택건축사업이 2조4542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토목사업 7486억원 ▲플랜트사업 6058억원 ▲기타연결종속 1404억원 순이었습니다.

 

신규 수주는 올해 목표치의 50%인 6조4019억원을 상반기 동안 확보, 전년 동기(6조3814억원) 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중 2조6888억원은 해외 실적입니다. 수주잔고는 4년치 일감인 35조 2123억원을 보유 중이며 이는 전년 말 대비 7.1%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해외 사업 부문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고, 주택건축부문 분양은 계획 대비 40% 정도 진행했다”며 “수주는 하반기에도 나이지리아,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어 실적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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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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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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