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쌍용건설, 안성 공도읍에 1696가구 아파트 신축

URL복사

Tuesday, July 28, 2020, 11:07:19

공사비 2900억원..단일 단지 기준 최대 규모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아파트 중 단일 단지가 가장 큰 곳이 안성시에 조성됩니다.

 

쌍용건설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공사비 약 2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7일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59~139㎡, 1696가구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입니다. 모든 가구는 일반분양되며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공사기간은 36개월 소요됩니다.

 

이번 수주에 대해 최근 공급한 일반분양이 잇따른 1순위 청약서 전부 100% 마감한 실적이 큰 힘이 됐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입니다. 또 최근 2년간 공급한 아파트 브랜드 중 (단일 단지 기준) 일반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다고 쌍용건설은 설명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총 9개 단지 5622가구(일반분양 3600가구)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더 플래티넘’으로 공급해 100% 청약 마감했다”며 “주택사업 정상화 토대를 마련한 만큼 향후 더 플래티넘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