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이마트24, 편의점 內 주류특화매장 2000점 돌파

URL복사

Thursday, July 23, 2020, 09:07:18

와인 매출 증가세..매년 200% 이상 올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24 주류특화매장이 론칭 1년 5개월 만에 2000점을 돌파했습니다.

 

2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주류특화매장은 지난 22일 기준 총 2027곳입니다.이마트24는 지난해 2월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와인, 위스키 등을 찾는 2030 홈술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주류특화매장을 도입했습니다.

 

주류특화매장은 편의점 안에 전용 매대를 설치해 와인, 위스키 등을 진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현재 와인 150여종, 위스키 70여종 등 총 230여종의 주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와인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 ‘가성비 전략’이 주류특화매장의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마트24는 2030고객이 편의점 주 고객층인 점을 감안해 1~2만원대의 와인 구성비를 전체 상품의 80% 이상으로 구성했는데요. 매월 24일부터 말일까지는 와인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와인데이’도 선보입니다.

 

올해 1월부터는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와인큐레이션’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와인은 현재까지 총 7만병이 팔렸으며, 지난 6월의 와인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의 경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올 7월엔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와인 브랜드 ‘꼬모(COMO)’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주류특화매장 확대에 따라 와인은 효자상품으로 등극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9년은 2018년 대비 218%, 2020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5%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와인에 집중한 결과,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는 와인 전문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앞으로도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와인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