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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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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6, 2020, 10:07:04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은행

 

◇ 승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

 

<지점장> ▶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함지석 ▶김태진

 

<본부부서 부장> ▶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

 

<지점장 대우> ▶두바이 조병조

 

<해외파견> ▶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

 

<연수> ▶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

 

◇ 이동

 

<금융센터장> ▶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남역삼동 이영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남 전준성

 

<지점장> ▶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

 

<영업본부 지점장> ▶대구경북서부 이상석

 

<지점장 대우>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

 

<본부부서장> ▶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

 

<본부부서 부장> ▶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

 

<해외파견> ▶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

 

<지주사파견> ▶정찬호

 

<연수> ▶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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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2024.05.02 16:14: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계획' 수립 원칙과 세부 작성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밸류업 당사자로 새로운 형태의 공시라는 숙제를 받아든 상장기업에 길라잡이를 제시해 이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조처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배구조'를 한국증시 주요 저평가 요인중 하나로 지목하고 개선방안 공시를 권고하면서 일선 기업들의 수용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흐름도를 '기업개요-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이행평가-소통'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기업개요'에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그 자체로 기업에 대한 완결성 있는 보고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업종, 주요 제품·서비스, 연혁, 재무상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기재합니다. '현황진단'은 기업의 사업현황에 대해 시장환경·경쟁우위요소·리스크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재무·비재무 지표 중 중장기적인 가치제고 목적에 부합하는 핵심지표를 선정·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주요 재무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이익비율) 등 시장평가 ▲ROE(자기자본이익률), ROIC(투하자본이익률), COE(주주자본비용),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등 자본효율성 ▲배당(금액·성향·수익률), 자사주(보유분·신규취득·소각내역), TSR(총주주수익률) 등 주주환원 ▲매출액·영업이익·자산 증가율 등 성장성 ▲자산 포트폴리오(영업·비영업자산), FCF(잉여현금흐름), 부채비율 등 기타로 분류해 다각적인 지표를 예로 제시했습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 관련 일반주주 권익제고, 이사회 책임성, 감사 독립성을 위한 여러 요소를 기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가령 상장기업이 성장성 높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자회사를 상장하는 모자회사 중복상장 이슈가 있다면 기업은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증진하는 계획을 설명하거나 물적분할 후 분할자회사를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유지하는 계획을 밝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쪼개기 상장'은 핵심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상장하면서 모회사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다른 예로 상장기업 지배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가 있는 경우 상장기업과 비상장 개인회사간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통한 감사 독립성 강화도 좋은 예시로 기업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목표설정'에서는 일시적·임시방편적 개선이 아닌 중장기 목표를 제시합니다. 중장기적 사업전략없이 단기적인 주가부양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가이드라인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계량화된 수치로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정성적인 서술 또는 구간제시 등 다양한 방법의 목표설정도 가능합니다. '계획수립'에서 기업은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며 사업부문별 투자, R&D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인 자산처분 등 다양한 사업전략적·재무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연 1회 공시 사이에 어떤 노력을 이행했는지 잘된 점과 보완 필요사항을 기재(이행평가)하고 주주·시장참여자 의견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쌍방향 '소통'을 확대합니다. 상장사 이사회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적절히 수립·이행하는지 감독하고 필요하다면 이사회 보고, 심의 또는 의결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금융위는 강조합니다. 공시는 연 1회 등 주기적 공시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공시 병행이 권장되며 예고공시도 가능합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제정안은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중으로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공시를 시작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 밸류업은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밸류업 세제 지원방안 마련·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우수기업 표창 등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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