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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그룹 ‘니쥬’로 역대급 모멘텀 확보...‘매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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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3, 2020, 08:07:1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3일 JYP Ent.(035900)에 대해 음반 판매의 고성장과 더불어 가을에 데뷔할 것으로 추정되는 걸그룹 ‘니쥬’라는 역대급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 2만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간 투어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음반 판매의 고성장으로 연간 38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며 “투어 재개 땐 연간 영업익 500억원, 한한령 완화 땐 600억원 이상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가을 데뷔 예정(추정)인 니쥬와 관련한 다양한 뉴스와 지표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마치 3년 전 트와이스 때와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니쥬는 최근 공개한 선 공개 음원들이 라인 뮤직 1~4위 줄 세우기,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포함 데뷔 음원 기준 24시간 유투브 조회 수 3위, 일본 상반기 유행어 순위 1위 등을 기록했다”며 “최근에 데뷔한 JO1(일본판 프듀)와 구글 트렌드를 비교해도 니쥬의 압도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에는 한국과 중국 남자 그룹들의 데뷔도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콘서트가 21년 말까지 불가능하다는 가정이 아니라면 주가는 1년 내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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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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