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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패널 ‘우리 팬(Fan) 리포터’ 1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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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30, 2020, 10:06:09

리포터 20명 선발..“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위촉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채널로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고객패널제도입니다.

 

지난달 실시된 리포터 모집에 300여명이 지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 중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습니다.

 

1기 우리 팬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소비자보호·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험과 조사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권광석 은행장은 우리 팬 리포터들에게 “앞으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이 고객 신뢰 회복을 넘어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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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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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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