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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 창원 수소생산기지 구축 나선다…하루 1000kg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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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6, 2020, 10:06:0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및 수소추출기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는 경남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수소추출기 및 수소출하설비 공급 및 구축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창원시 성주동에 구축돼 하루 1000kg의 수소를 생산하게 되며, 성주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관내에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및 산업체에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국가 R&D과제의 지원으로 이미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추출기를 동일 장소의 생산기지에 설치하여 수소생산 운전 중에 있다. 수소 1000kg은 수소차 넥소를 200대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현재 운영중인 수소추출기와 동일한 사양의 추출기 1대를 추가로 설치, 하루에 총 1000kg 규모로 수소생산량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튜브트레일러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출하 설비를 올해 후반에 구축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올해 초반에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발주한 청주 및 제천 수소충전소에 대한 설비공급 및 구축에 대한 계약을 수주하여 현재 구축진행 중에 있다. 최근 하이넷에서 발주한 경기권 수소충전소 3곳에 대한 충전설비 공급 및 구축에 대한 계약 체결을 완료하여 현재 전국각지에 10여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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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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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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