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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전통시장’ 유통 판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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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0, 10:06:43

전통시장·상점가·상권 활성화 지역 상인 누구나 등록 가능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소상공인 모집에 나섭니다. 시장 상인의 판로 확대와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9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 등록은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지번 주소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방법은 G마켓과 옥션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맹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상인회 또는 지자체의 확인을 받고 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되는데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가맹 심사를 거쳐 등록하는데 영업일 기준 약 7일 정도 소요됩니다.

 

오는 30일까지 G마켓과 옥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이은희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매니저는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에 등록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킬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G마켓과 옥션은 업계 최초로 전통시장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해당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기준,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상품을 구매한 결제액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판매량 기준으로 인기 제품은 수건, LED전구, 찹쌀흑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약 160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제품을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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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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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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