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롯데, 인사 담당자 대상 ‘2020 HR 포럼’ 열어...올해 주제는?

URL복사

Wednesday, June 03, 2020, 11:06:23

국내외 HR 담당자 660명 대상 온라인으로 열어..HR 어워드 대상에 대홍기획 선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롯데는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롯데 HR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HR 포럼은 2008년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했는데요. 매년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룹 HR 방향성을 공유하고 인사 관련 이슈를 학습하는 등 롯데 HR 역량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 유튜브 실시간 강연을 통해 HR 담당자 660여명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회복탄력성’입니다. 회복탄력성은 난관이나 큰 변화에 적응하고 극복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요. 조직과 개별구성원들의 빠른 회복탄력성 구비를 통해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고 선도하도록 이끌어내는 것이 HR의 역할임을 공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롯데는 HR 담당자들이 회복탄력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기조강연은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경묵 서울대 교수와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이 진행했는데요. 이경묵 교수는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강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교수는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의 증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닝 스피릿의 조직내 확산을 위해 승리를 가르는 결정적 행동의 실행과 HR의 역할을 제안했습니다. 김경준 부회장은 코로나 이후 HR 의 지향점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뉴노멀시대의 인재상, 회복탄력성과 소통능력의 리더십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한편 이 날 포럼에서는 지난 한 해 효과적인 HR 성과 관리를 통해 회사 가치창출에 기여한 계열사를 포상하는 ‘HR어워드’를 진행했습니다. 롯데는 이를 위해 핵심인재 확보, 리더십 개발, 여성인재 육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대홍기획이 수상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렌탈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그룹의 핵심가치(Challenge, Respect, Originality) 실천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밸류 챔피언 어워드(Value Champion Award)’를 진행했습니다.

 

‘Challenge’ 상은 롯데몰 수지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는데 기여한 롯데자산개발 김재윤 수석, ‘Respect’ 상은 장애인 고용 확산에 노력한 롯데슈퍼 황보의 사원, ‘Originality’ 상은 대만 간식 ‘지파이’를 상품화해 호평을 얻은 롯데GRS 정원영 대리가 수상했습니다. 특별상으로 업무지원용 앱을 직접 개발해 업무 생산성 증대에 일조한 롯데엠시시 권영근 책임이 선정됐습니다.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주체는 HR”이라며, “이를 위해 뉴노멀에 필요한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역량을 제고하는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추석 열흘 쉬는데…문 여는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어디?

추석 열흘 쉬는데…문 여는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어디?

2025.10.05 06: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이 탄력 운영에 돌입합니다. 황금연휴 기간 쇼핑을 즐기려는 인구가 평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 규정으로 휴무 일정이 점포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33개 점포 가운데 90곳이 추석 당일인 6일 정상 영업합니다. 서울 양재·청계천점과 경기 과천·산본·평촌·의정부점 등 43곳은 휴점합니다. 김포한강점, 오산점 등 일부 점포는 대체공휴일인 8일 문을 닫습니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6일 추석 당일에 청량리, 서초점을 포함한 30여 점포가 쉽니다. 나머지 점포는 기존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단축 영업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 가운데 서울 동대문, 일산 킨텍스, 화성동탄 등 19곳이 추석 당일 휴점하며 김포·오산·청주 등 14개 점포는 8일에만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대구·대전 신세계, 마산·김해·광주·의정부·천안아산점, 사우스시티 등 11개 점포가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본점은 6일과 7일 이틀간 문을 닫으며 하남점은 6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국 29개점은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모두 쉽니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6일과 7일에 문을 닫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을 시행합니다. 무역센터·천호·목동·중동·킨텍스·판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충청점 등 10개 점포는 5일과 6일 문을 닫습니다.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울산 동구점 등 4개 점포는 6일과 7일 휴점합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1개 전 점포와 롯데몰 산본점은 추석 당일(6일) 문을 닫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타임빌라스 수원몰, 수지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등 롯데몰 5개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영업하되 명절 당일에는 개점을 두 시간 늦춰 기존(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보다 단축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같은 날 정오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휴점 없이 운영하지만 6일 하루 영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일부 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무휴무일이 변경되므로 추석 연휴간 방문을 계획한 고객들은 포털사이트나 매장 안내문을 통해 휴무일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