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HDC현대산업개발-NHN,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 맞손

URL복사

Tuesday, June 02, 2020, 11:06:22

센터 구축 등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과 NHN이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양사의 건설과 정보기술 역량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NHN은 2일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전략적 협력 및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 등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두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부응해 양사가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건데요.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를 공동 구축하고 시범단지를 조성합니다. 신규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개발과 실무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주거문화브랜드인 IPARK를 통해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IT 기업인 NHN과 힘을 모아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규 수요시장을 발굴하고 확보해가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개념 도시개발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분양과 시공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기획의 관점에서 개발, 관리, 운영을 아우르는 미래상을 제시하겠다는 것.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서울 동북권의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스마트시티를 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랜드마크와 대규모 주거·업무·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입니다.

 

한편 NHN은 IT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하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13년 출범 이후 게임 분야 외에 간편결제 ‘페이코(PAYCO)’,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 음원 서비스 ‘벅스(Bugs)’ 등을 운영 중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