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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역세권 오피스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5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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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1, 2020, 10:06:51

홈페이지서 방문 예약 받아..분양 접수는 다음주 10~11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들어서는 더블역세권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이번주에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주 예정된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합니다.

 

대우건설은 오는 5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갑니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진행되며, 예약은 2일부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됩니다. 예약자가 아닌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상시 열려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조성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총 112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분양가는 5억 중반으로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입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41층, 아파트 3개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됩니다. 이중 이번 오피스텔 분양분은 ▲84OA㎡ 233실 ▲84OA-1㎡ 114실 ▲84OB㎡ 39실 ▲84OC㎡ 74실입니다.

 

오피스텔 분양 접수는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Home에서 진행됩니다.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여부는 무관합니다.

 

한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아파트 분양은 ▲오늘(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당해지역) ▲3일 1순위(기타지역) ▲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됩니다.

 

수원 서부지역 새로운 중심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전타입의 전용면적이 84㎡인 주거용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가 적용된 게 특징입니다.

 

세대에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권이 좋은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습니다. 대부분 판상형 구조이고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구성됐습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조성됩니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있습니다.

 

도로망은 단지 앞 덕영대로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와 연결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입니다.

 

교육시설은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와 가깝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습니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됐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인근에 있습니다. 의료시설은 단지 옆의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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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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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2025.05.03 15:44: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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