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쉐보레 고객센터가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습니다. 쉐보레 고객센터는 등대서비스, 마음이음 연결음 등 특화된 고객 상담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평가에서도 적극적 안내, 응대 신속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평가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국내 총 275개 기업의 콜센터들은 기본적인 수신 여건부터 고객 맞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및 종료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는데요. 쉐보레 고객센터는 특히 맞이 인사, 발음 정확성,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응대 신속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인정받았습니다.
쉐보레 고객센터는 상담 경력 3년 이상의 상담사가 65% 이상을 차지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상담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준 높은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요. 일반 전화 상담은 물론, 카카오톡, 화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이링크, 내비게이션, 오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사용법에 대한 영상 설명을 담은 ‘등대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고객의 품질 불만을 24시간 이내에 해결하기 위한 상시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쉐보레 고객센터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쉐보레 고객센터는 업계 최초로 ‘마음이음 연결음’을 적용해 2017 한국 컨택센터 콘테스트에서 베스트 프로세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이음 연결음은 상담원과의 통화가 연결되기 전 나오는 음성 안내 시스템인데요. 통화 연결음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담원의 근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한국지엠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