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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고객센터,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비결은 ‘특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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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6, 2020, 11:05:14

고객인사, 적극적 안내, 응대 신속성 ‘만점’..등대서비스 등 만족도 높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쉐보레 고객센터가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습니다. 쉐보레 고객센터는 등대서비스, 마음이음 연결음 등 특화된 고객 상담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평가에서도 적극적 안내, 응대 신속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평가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국내 총 275개 기업의 콜센터들은 기본적인 수신 여건부터 고객 맞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및 종료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는데요. 쉐보레 고객센터는 특히 맞이 인사, 발음 정확성,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응대 신속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인정받았습니다.

 

쉐보레 고객센터는 상담 경력 3년 이상의 상담사가 65% 이상을 차지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상담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준 높은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요. 일반 전화 상담은 물론, 카카오톡, 화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이링크, 내비게이션, 오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사용법에 대한 영상 설명을 담은 ‘등대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고객의 품질 불만을 24시간 이내에 해결하기 위한 상시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쉐보레 고객센터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쉐보레 고객센터는 업계 최초로 ‘마음이음 연결음’을 적용해 2017 한국 컨택센터 콘테스트에서 베스트 프로세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이음 연결음은 상담원과의 통화가 연결되기 전 나오는 음성 안내 시스템인데요. 통화 연결음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담원의 근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는 게 한국지엠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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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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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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