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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30세도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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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8, 2020, 09:05:48

‘LIFEPLUS 어른이보험’..72개 특약으로 맞춤 설계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이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0~19세에서 0~30세까지 확대한 ‘LIFEPLUS 어른이보험’을 선보였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대학생, 2030세대 사회초년생, 갓 태어난 자녀를 둔 초보 부모 등 젊은 나이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가장 큰 특징은 72개의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암’에 대한 90일의 면책기간을 없애 고객이 가입 직후부터 전액 보장받도록 했다.

 

1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을 삭감하는 조건도 삭제됐다. 여기에 ▲암(유방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뇌출혈·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소액암(유방·초기 이외 갑상선) 진단 등 4개 특약에 대해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고 생존 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이 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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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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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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