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 13년 연속 ‘AAA’

URL복사

Wednesday, May 13, 2020, 09:05:55

나신평 “보험영업 부문 이익창출력 꾸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13년 연속 ‘AAA’를 획득했습니다. 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악화로 지급능력이 하락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3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번 평가결과는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보험 포트폴리오에 따른 것입니다. 나신평은 보고서에서 보험영업 부문의 꾸준한 이익창출력과 안전자산 비중이 높아 시장상황 변동 시에도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나신평은 또 적절한 자본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기간 흑자기조로 이익잉여금 규모(2019년 말 기준)가 1조 7000억원에 달할 뿐 아니라 적정 수준의 보완자본을 활용하고 있는 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외에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여력 등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나신평은 전망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