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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 신청에서 이용까지 디지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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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7, 2020, 14:05:23

‘디클럽’ 멤버십 출시..선착순 1만명 모집해 올해 말까지 시험 운영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카드 이용의 전 과정을 플라스틱 카드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디클럽(D-Club)’을 선보였습니다.

 

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디클럽은 디지털 전용 카드를 발급 받아 카드 이용·상담 등의 경험을 신한PayFAN(신한페이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입니다. 신한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는 고객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올해 말까지 실험 운영할 계획입니다.

 

디클럽 회원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습니다. 우선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난 우려에 대비해 카드번호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가 있습니다. 여기에 카드사용 온오프 기능도 더했습니다.

 

또 매주 수요일 ‘디클럽 데이’를 열어 온라인쇼핑과 배달앱 이용 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미션 달성 리워드도 있어 매달 최대 2만 6000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며, 가입 회원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도 제공합니다.

 

유태현 디지털퍼스트 본부장은 “디클럽은 미래 지불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신한카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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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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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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