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SSG닷컴-용인시, 로컬푸드 소비촉진 MOU...우수 농산물 알리기 동참

URL복사

Tuesday, May 05, 2020, 07:05:00

무농약 쌀·표고버섯·느타리버섯 등 90여톤 수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SSG닷컴이 용인시와 손잡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 살리기에 나섭니다.

 

SSG닷컴은 지난 4일 경기 용인시와 이 지역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달부터 용인시 관내 친환경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수매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품 판로 제공을, 용인시는 농산물 정보 제공과 관계 기관의 협의와 조정,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됩니다.

 

SSG닷컴은 지난 달 28일 ‘무농약 경기미 추청쌀(10kg)’ 8톤을 수매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중 지역 영농조합을 통해 용인시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무농약 쌀, 무농약 표고버섯, 무농약 느타리버섯, 무농약 흙대파 등 총 90여톤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급받게 됩니다.

 

SSG닷컴은 이 외 상품들도 용인시로부터 추가 수매를 고려하고있는데요. 이번 친환경 농가 돕기를 시작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는 방침입니다.

 

수매한 친환경 농산물은 SSG닷컴 새벽배송 ‘친환경 농가 돕기’ 캠페인을 비롯해 이마트몰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 등 기획전 코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SSG닷컴의 플랫폼 경쟁력과 용인시가 보증하는 우수 농산물 상품력을 결합해 서로 윈윈(Win-Win) 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책무 수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