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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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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8, 2020, 16:04:05

신한카드와 협업..고객에게 할인쿠폰 제공·가맹점 할인금액 캐시백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원신한 협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과 거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를 오는 6월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방문이 가능한 고객을 선정해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이후 고객에게 할인해 준 금액은 일정 한도로 신한카드가 가맹점 결제계좌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보전해주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입니다. 은행 전 영업점과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각 사업장에 적합한 마케팅을 직접 진행해 방문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방문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원신한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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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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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SKT, e심 한해 신규영업 재개…유심은 20일 이후부터 전망

2025.06.16 14:10:0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e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 등 신규 영업 활동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뜻하며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장착해야 하는 유심과는 달리 실제 물리적 재고가 필요 없습니다. SKT는 뉴스룸을 통해 이날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e심을 이용한 사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고, 기존 예약 고객들의 유심 교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아직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 방문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방식 등 유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난달 초 신규 영업 중단이라는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유심 재고를 신규 영업이 아닌 교체 작업에 사용하라는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SKT는 전국 2600개 직영 및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중단했습니다. SKT는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후부터는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을 통해 16일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누적 807만명이며 잔여 예약자는 182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유심 교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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