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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두 번 걸려도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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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6, 2013, 12:09:29

LIG손보 국내 최초 두 번째 암전용상품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기자]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처음으로 암 유경험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신상품 ‘LIG 암을이겨낸당신을위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IG암을이겨낸당신을위한암보험은 작년 LIG손해보험이 암 유경험자들을 위해 출시했던 ‘LIG다시보장암보험의 두번째 버전으로 출시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일반암과 갑상선암 뿐만 아니라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에 걸렸던 사람이라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두번째 암진단의 경우 최초1회에 한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질병사망 또는 일반상해사망은 각각 최대 3000만원과5000만원을 보장받는다.

 

 

또한 암 유경험자들이 다른 보험 가입에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자보장, 의료사고 법률비용, 골절 및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II 등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10년만기 자동갱신으로 최장80세까지 보장하며 적립보험료를 추가로 낼 경우 10년만기 때마다 만기환급금도 받는다.

 

박연우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의학 기술의 발달로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봐야한다암 발병과 재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누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암 유경험자를 위한 전용 상품을 개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암 유경험자를 위한 전용 상품이며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IG손해보험 콜센터 (1544-011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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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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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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