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AIA生, 글로벌 금융광고제서 은상 수상

URL복사

Monday, December 15, 2014, 16:12:29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캠페인 '마이다스 어워드' 보험 부문 은상 차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은 청춘, 군대를 가다동영상 광고 캠페인(애드쿠아인터랙티브 제작)이 글로벌 금융광고제인 마이다스 어워드(Midas Awards)’의 보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1년 시작된 마이다스 어워드는 칸느, 클리오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히는 뉴욕광고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금융업계 전용 광고시상제도다. 은행, 신용카드, 보험 등 총 24개의 부문에서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달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광고제에는 19개 국가에서 총 19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AIA생명은 올해 수상자 중 유일한 국내 출품작으로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유수 글로벌 금융기업들과 함께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AIA생명의 수상작 청춘, 군대를 가다동영상 광고 캠페인은 실제 군입대를 앞둔 20대 일반인들과 가족들이 느끼는 두려움, 걱정, 아쉬움 등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큰 감동과 여운을 자아내며 다양한 연령의 고객층과 감성적인 소통을 이끌었다.


히, 이번 광고는 방송이나 신문이 아닌 온라인 채널만을 통해 공개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보험사로서 AIA생명의 브랜딩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A생명의 청춘, 군대를 가다동영상 광고 캠페인은 올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와 글로벌 광고제인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Spikes Asia)’에서 각각 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6월 첫 공개 후 온라인 채널 상 누적 조회수 또한 꾸준히 증가해 총 6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춘, 군대를 가다동영상 광고 캠페인은AIA생명의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의 일환으로 제작됐다.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는 일상의 삶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AIA의 장기적 신념을 반영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petite2080@hotmail.com

배너

SK-오픈AI,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K-AI 구축 가속화

SK-오픈AI,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K-AI 구축 가속화

2025.10.01 20:2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