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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공사’ 수주...5월 1108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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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7, 2020, 11:03:39

경강선 초월역 인근 16만6516㎡ 조성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주식회사 한라가 약 1975억원 규모의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한라는 지엘쌍동도시개발에서 발주한 경기 광주 쌍동지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알렸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300-5번지 일원에 연면적 16만6516㎡(5만371평)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22층의 아파트 13개동, 1108세대, 전용면적 62~84㎡으로 구성됩니다. 한라는 올해 5월 착공 및 분양을 진행하고 2023년 2월 입주할 예정입니다.

 

한라가 이번에 수주한 광주 쌍동1지구 아파트(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인근에 경강선 초월역이 있습니다. 판교역과 4정거장 거리이며 성남~장호원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초월IC)와도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높은 편입니다.

 

본 단지는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이 조성되고 쌍동초등학교(가칭, 신설예정)와 단지 사이에 보행자 전용도로가 조성됩니다. 단지 동·서로는 곤지암천과 백마산이 있고 인근에 어린이공원,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라 관계자는 “우수한 시행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올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대도시 핵심지역에 민간사업용지를 매입하고 자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규모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도 매진하는 등 주택분야에 역량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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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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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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