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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구 콜센터, 재운영 연기...재택근무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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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2, 2020, 17:03:47

콜센터 이달 말일에 재개 예정..한자리 띄어 앉기·순환 휴무 한시적 운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대구 지역의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 재개를 이달 말일로 연기합니다.

 

12일 삼성전자서비스는 대구시의 ‘3월말까지 대구 지역의 컨택센터 운영 중단 요청’에 협조하기 위해 당초 13일 예정이었던 대구 컨택센터 재운영을 이달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컨택센터에 ‘재택근무’를 시범 도입하기로 하고 자택에서 상담 업무를 위한 네트웍 장비 및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구 컨택 상담사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확대합니다.

 

컨택 센터 상담사의 ‘한자리 띄어 앉기’도 적용했습니다.를 위해 사무실의 공용공간을 활용해 추가 좌석을 확보했으며 차주부터 상담사들이 교대로 유급휴가를 가는 ‘순환 휴무제’를 도입합니다.

 

‘순환 휴무제’는 3월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필요시 연장합니다. 순환 휴무제를 비롯해 상담사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고객 상담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해당 내용을 ARS 멘트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밀집해 근무하는 컨택센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무공간 추가 확보, 공조시설 보강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한 중장기 대책도 강구할 계획입니다.

 

현재 자택대기 중인 대구 컨택센터 직원 259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마쳤으며,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250명은 음성이며 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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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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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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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1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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