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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투데이특가 거래액 전년 比 4.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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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2, 2020, 14:03:39

혜택 강화한 테마별 6개 타임딜..소비자 눈길 잡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위메프의 대표 특가 기획전인 ‘투데이특가’를 찾는 고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투데이특가 기획전 거래액이 전년 대비 4.7배, 전월 대비 2.2배 성장했습니다.

 

위메프는 올해 2월부터 투데이특가 개편을 진행했는데요. 하루 6번 타임딜을 주제별로 추가해 쇼핑의 재미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일 6번씩 재방문의 이유를 만드는 타임딜은 ▲밤샘 쇼핑족을 위한 ‘올빼미딜’(00~02시) ▲직장인을 위한 ‘러시아워딜’(07~10시) ▲완판딜만 모아둔 ‘싹쓸이딜’(10~11시) ▲어떤 상품이 나올지 모르는 ‘시크릿딜’(12~15시) ▲나를 위한 행복한 소비 ‘소확행딜’(17~20시) ▲엄마들을 위한 쇼핑타임 ‘기쁜맘딜’(21~24시)로 구성됐습니다.

 

1~3시간 동안 한정수량 판매하는 컨셉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8500만원 이상 판매(헤라 미스트쿠션), 4만 8000개 이상 판매(일다경 인기 티백) 등 인기 상품들을 꾸준히 배출했습니다.

 

위메프 이재윤 특가운영실장은 “쇼핑의 재미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 타임딜로 위메프 투데이특가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타임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위메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투데이특가는 2016년 10월 첫선을 보인 위메프의 대표 특가 기획전으로 매일 자정(00시)부터 24시간 동안만 초특가 상품을 판매하는데요. 평소 판매 가격보다 두 자릿수 이상 할인한 가격을 한정된 시간에만 구매할 수 있어, 쇼핑의 재미를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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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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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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