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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타일러 등 수요 증가로 1Q 선방 예상...‘매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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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2, 2020, 09:03:0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1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코로나19에도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에어솔루션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매출 비중 미미, 스마트폰 시장 부진 등 코로나19가 LG전자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어보인다”며 “오히려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에어솔루션 수요가 기대 이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도 많이 내려와 1분기 H&A 영업익은 사상 최대를 보였던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HE는 OLED TV가 전년보다 소폭 성장하고 일부 신모델 효과도 있어 전체 TV 시장 상황에 비해서는 선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대형 IT업체 실적의 부정적인 영향과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하지만 그 안에서도 상대적인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LG전자는 부정적인 영향이 적은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은 영향이 큰 업체와 비교해 별반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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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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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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