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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재단, 사회복지기관 16곳에 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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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0, 2014, 14:12:46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통해 대상 선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은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위해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5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6개 사회복지기관의 프로젝트에 총 2억여원의 연간 지원금을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부터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96개 기관, 5000여명의 장애아동을 지원해 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 실무자 육성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무자 워크샵을 비롯해 자문교수를 통한 전문적인 피드백 제공, 관련 외부교육 이수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담당 실무자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복지현장의 실질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5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가운데 발달장애가정을 위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청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야구단 프로그램’(한솔종합사회복지관)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종운 재단이사장은 장애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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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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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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