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김재환, 지니뮤직이 뽑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쥐띠 가수 1위

URL복사

Thursday, February 27, 2020, 13:02:59

45.03% 득표율..2위는 강다니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김재환이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쥐디 아티스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니뮤직 이용자에게 후보를 추천받아 지난7일부터 18일까지 최종투표를 시행했습니다. 총투표는 24만 2462건으로 마감했습니다.

 

투표 결과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45.03% 득표률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같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1.16%)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레드벨벳 조이(10.17%)가 3위로 뽑혔습니다.

 

 

4위는 7.41% 득표율을 받은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유일한 1972년생 가수입니다. 마지막 5위는 SF9의 로운(5.78%)이 올랐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경자년을 맞아서 지니 회원들이 직접 뽑은 쥐띠 아티스트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다재다능한 이들의 활약으로 올해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케이팝 열풍이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니뮤직은 다음 달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재환을 주제로 지니 앱(응용 프로그램)과 홈페이지에 메인 배너와 특별 페이지를 마련합니다. 또한김재환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2025.08.28 09:1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