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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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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1, 2020, 09:02:39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최성재 ▶ 여신운영그룹 김영주 ▶ IT그룹 윤완식 ▶ 개인고객그룹 임찬희

 

◇전보

 

<부행장> ▶ CIB그룹 서정학 ▶ 소비자브랜드그룹 최석호 ▶ 경영지원그룹 전규백

 

◇ 승진

 

<지역본부장급> ▶ 강남지역본부 주현 ▶ 강동지역본부 김은희 ▶ 경기남부지역본부 박청준 ▶ 검사부 김응수

 

◇전보

 

<지역본부장급> ▶ 남중지역본부 김종갑 ▶ 경서지역본부 문창환 ▶ 글로벌사업부 김형일

 

◇ 승진

 

<본부 부서장> ▶ 총무부(조사역) 조성희

 

◇ 전보

 

<본부 부서장> ▶ 창업벤처기업부 최재령 ▶ 퇴직연금부 황인범 ▶ 기술금융부 김정모 ▶ 기관고객부 박철웅 ▶ 본부기업금융센터 백미현 ▶ 기업디지털채널부 탁창호 ▶ 개인디지털채널부 오기곤 ▶ IBK고객센터 여환숙 ▶ 자금부 박상배 ▶ 자금운용부 김규섭 ▶ 부산·울산·경남그룹 기관영업팀 이건우 ▶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김치엽 ▶ 점포운영부 안신정 ▶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윤태훈 ▶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이혁재 ▶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정현관 ▶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윤진태 ▶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봉한 ▶ 대구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김재현 ▶ 여신관리부 조형관 ▶ 인력개발부 백창열 ▶ 프로세스혁신부 여신지원팀 이희국 ▶ 경영지원그룹 전산센터구축팀 송주용 ▶ 홍보부 이승은 ▶ 소비자브랜드그룹 개인·신용정보관리팀 이유정 ▶ 바른경영실 유일광 ▶ 검사부(수석검사역) 이병탁

 

◇전보

 

<WM센터장> ▶울산WM센터 박경수

 

◇전보

 

<기업금융지점장> ▶ 도당동기업금융 유성대 ▶ 서시화기업금융 서구원 ▶ 동수원기업금융 김병철

 

◇승진

 

<지점장> ▶ 삼양동 권오덕 ▶ 논산 이태환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쑤저우쿤산지행) 김훈철

 

◇전보

 

<지점장>▶ 강남구청 정은민 ▶ 강남구청역 김경섭 ▶ 강남역 이도경 ▶ 논현역 김이곤 ▶ 도곡팰리스 김원유 ▶ 무역센터 홍용남 ▶ 방배중앙 김용욱 ▶ 서초남 윤동희 ▶ 선릉역 신욱희 ▶ 압구정동 강희전 ▶ 테헤란로중앙 이종민 ▶ 위례 서영완 ▶ 중곡동 박병철 ▶ 하남풍산 마승열 ▶ 공릉동 김의수 ▶ 광적 이재근 ▶ 양주 정인호 ▶ 의정부 이상직 ▶ 장위동 김기회 ▶ 청계8가 이명한 ▶ 포천 정의상 ▶ MBC 이광우 ▶ 등촌역 최진관 ▶ 마곡발산역 조광진 ▶ 마곡신방화역 탁남준 ▶ 마포역 오승주 ▶ 마포중앙 김기운 ▶ 목동쉐르빌 김영 ▶ 문래중앙 장영수 ▶ 서여의도 이종민 ▶ 신수동 조일형 ▶ 여의도IFC 최태호 ▶ 영등포 이성희 ▶ 제주 진형종 ▶ 가산IT밸리 최정탁 ▶ 가산테크노 이정준 ▶ 광명 장윤봉 ▶ 구로중앙 안계재 ▶ 온수역 김광현 ▶ 과천 문호준 ▶ 서울대역 김국종 ▶ 신대방역 정병헌 ▶ 안양 이병덕 ▶ 호계중앙 한도희 ▶ 신촌 권은숙 ▶ 아현역 주병수 ▶ 파주광탄 유삼구 ▶ 행신동 조태영 ▶ 대학로 홍승부 ▶ 독립문 성시훈 ▶ 동대문 유상열 ▶ 뚝섬역 안재현 ▶ 성수희망 유희식 ▶ 약수동 남성종 ▶ 용산전자 박범수 ▶ 인사동 손기태 ▶ 청계5가 오성훈 ▶ 남동중견기업센터 장재희 ▶ 검단산업단지 박선준 ▶ 남동사랑 여정구 ▶ 송도GCF 이영주 ▶ 연수 남춘희 ▶ 인천 박덕환 ▶ 인천항 김성익 ▶ 계산역 강여경 ▶ 부천쌍용3차 홍미숙 ▶ 부천테크노 정성수 ▶ 소사 이명삼 ▶ 송내역 강태욱 ▶ 역곡 이기섭 ▶ 원종동 정진용 ▶ 평택비전동 이주헌 ▶ 포승공단 손정국 ▶ 화성봉담 목경수 ▶ 화성장안 허순옥 ▶ 화성팔탄 박춘우 ▶ 분당수내역 김양겸 ▶ 서판교 박광수 ▶ 반월중앙 신황현 ▶ 시화중앙 이재성 ▶ 시흥능곡 정영선 ▶ 신고잔 김동수 ▶ 안산중앙 우치환 ▶ 영통 김석현 ▶ 영통대로 기완서 ▶ 영통신동 주상철 ▶ 죽전 김용일 ▶ 흥덕 김경식 ▶ 덕천동 서임주 ▶ 명지국제신도시 정희석 ▶ 범천동 신기섭 ▶ 부산시청역 조사환 ▶ 부산역 홍말표 ▶ 부평동 안홍원 ▶ 사상공단 곽종욱 ▶ 사상디지털밸리 정진량 ▶ 초읍동 이효성 ▶ 김해삼계 차경후 ▶ 김해중앙 고효석 ▶ 마산 김창석 ▶ 미음산단 정연동 ▶ 창원반송 김명수 ▶ 팔용동 조환규 ▶ 금사공단 이한열 ▶ 남산동 박필희 ▶ 대연동 신영출 ▶ 동래 고선규 ▶ 망미동 김성한 ▶ 울산남외동 김국완 ▶ 울산중앙 박찬일 ▶ 경산 임봉주 ▶ 송현동 윤학기 ▶ 영천 김상욱 ▶ 외동공단 이찬형 ▶ 포항공단 권기덕 ▶ 달성공단 박규영 ▶ 대구유통단지 이호동 ▶ 대구중앙 최창현 ▶ 오송 임종한 ▶ 유성반석역 김용찬 ▶ 천안불당 원유진 ▶ 천안청수 박병권 ▶ 청주율량 고성진 ▶ 광산 양용석 ▶ 군산 박종구 ▶ 남원 양회령 ▶ 동광주 김춘기 ▶ 봉선동 이홍석 ▶ 상무 김종양 ▶ 여수 이용윤 ▶ 하남공단 유충열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진희 ▶ 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김원섭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양분행) 지민수 ▶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현덕

 

◇ 전보

 

<기업성장지점장> ▶ 선릉역 김치용 ▶ 양재동 박정철 ▶ 문정법조타운 서한재 ▶ 문래동 이윤환 ▶ 가산디지털중앙 양영찬 ▶ 구로디지털 김성훈 ▶ 호계동 전지은 ▶ 김포 김철민 ▶ 김포통진 김성창 ▶ 가좌공단 이현숙 ▶ 검단 신상균 ▶ 남동2단지 조상준 ▶ 남동공단 이경태 ▶ 송림동 최광석 ▶ 주안 전재건 ▶ 주안공단사랑 이순석 ▶ 작전역 조상현 ▶ 송탄 박희진 ▶ 안성 김경환 ▶ 오산 정용태 ▶ 화성발안 홍승만 ▶ 화성팔탄 백은영 ▶ 경안 음미애 ▶ 성남하이테크 권재헌 ▶ 반월 고석현 ▶ 시화 오영석 ▶ 군포공단 최유식 ▶ 동수원 박제선 ▶ 영통 노성구 ▶ 용인 원장희 ▶ 신평동 김정주 ▶ 양산 정헌주 ▶ 구미 박경일 ▶ 대구3공단 장영규 ▶ 대구유통단지 권혁부 ▶ 비산동 김민경 ▶ 대전 최성호 ▶ 아산 우삼명 ▶ 음성 이용복 ▶ 하남공단 황인근

 

◇ 전보

 

<개설준비위원장> ▶ 화성왕림 시성철

 

◇승진

 

<Pre-CEO(예비지점장> ▶ 이성민 ▶ 김동일 ▶ 김평곤 ▶ 정운학 ▶ 이희우 ▶ 송광성 ▶ 박삼동 ▶ 김병찬 ▶ 우영일 ▶ 문종화 ▶ 변현영 ▶ 이석현 ▶ 고경녕 ▶ 신재형 ▶ 김성진 ▶ 박정옥 ▶ 권숙희 ▶ 윤 미 ▶ 최영미 ▶ 황수화 ▶ 윤영삼 ▶ 장점수 ▶ 최규선 ▶ 최유선 ▶ 김경록 ▶ 황정현 ▶ 김민찬 ▶ 김성수 ▶ 홍정실 ▶ 박송이 ▶ 고재정 ▶ 김연희 ▶ 지민선 ▶ 박사준 ▶ 정현정 ▶ 김덕곤 ▶ 박영경 ▶ 곽구택 ▶ 백미자 ▶ 김준섭 ▶ 조풍연 ▶ 나성우 ▶ 백경철 ▶ 심종수 ▶ 김형철 ▶ 이진우 ▶ 정의혁 ▶ 김진생 ▶ 신기용 ▶ 최철호 ▶ 김원애 ▶ 정은영 ▶ 김형철 ▶ 변중호 ▶ 김영욱 ▶ 이근호 ▶ 박병삼 ▶ 한태영 ▶ 조삼제 ▶ 나우식 ▶ 이재민 ▶ 조인철 ▶ 정연호 ▶ 박동순 ▶ 이명철 ▶ 김명희 ▶ 박영옥 ▶ 김현정 ▶ 이성경 ▶ 김재문 ▶ 오정순 ▶ 박재술 ▶ 김수원 ▶ 성경완 ▶ 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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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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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보험료 냈는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서지은의 보험키워드] 보험료 냈는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2025.05.11 10:37:57

서지은 보험설계사·칼럼니스트ㅣ우리나라에는 몇 개의 보험사가 있을까? 2024년 11월을 기준으로 영업 중인 보험회사는 생명보험회사가 22개 손해보험회사가 31개로 총 53개의 보험회사가 있다. 보험회사가 완전히 무너진 사례는 아직 없지만 사실 지급여력 부분에서 건전성을 의심받는 보험사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최근 M 손보사 사태로 인해 가입자의 불안 및 보험사를 향한 불신의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이를 이용한 일부의 갈아타기 유도 영업이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해 현장에서 일하는 설계사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인생에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해 가입한 내 보험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보험사가 사라진다면 가입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보험사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수 중 RBC 비율이 있다. Risk-Based Capital, 줄여서 RBC라 부르는 이 지수는 보험회사의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 요구되는 자본 계산 방식으로 쉽게 풀면 '지급여력'을 뜻한다. RBC 지수는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손실 금액(요구 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 가입자에게 약속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을 만큼의 자본을 쌓아놓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당연히 RBC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좋다. 가령 RBC 비율이 200%라면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자본이 감독 당국이 제시한 기준의 2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반면 100% 미만일 경우에는 그만큼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최근 논란이 된 M 손보사의 사태를 되짚어보자면, M 손보사는 2022년 4월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경영관리 체제로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해 왔으나 무산되었고,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자본이 마이너스 184억원이 되어 완전 자본 잠식 사태에 빠졌다. 당시 M 손보사의 지급여력비율은 35.9%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는커녕 법정 기준인 10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극도로 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회사의 시장 매력도가 크게 하락해 인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매각은 번번이 성공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를 두고 M 손보사의 노조와 인수 후보 회사 간 갈등까지 깊어지면서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도 해법을 찾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진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매각에 실패한 M 손보사가 청산이나 파산의 길을 걷게 될 경우 '124만 명이 넘는 가입자의 보험 자산은 어떻게 되는가?'이다. 게다가 사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설계사들이 지금도 보험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와중에, M 손보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고 나아가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어 소비자의 불안은 더 깊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M 손보사에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해 온 가입자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가장 기대하고 싶은 가능성은 과거 리젠트 화재보험사의 선례처럼 계약이 타 보험사로 이전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M 손보사의 경우 손해율이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 계약 이전이 쉽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끝까지 버티다 보험사가 파산이나 청산의 길을 밟게 되면 당국의 '예금자보호법'에 기대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보험 자산이 아닌 ‘해지환급금’을 보전해 주는 제도라는 점을 기억해야 하며, 무해지나 저해지 보험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거의 없다. 역시 건전한 보험사를 통해 새로 보장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내게도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 중도해지의 손해는 가입자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뿐만 아니라, 새로 가입하게 되면 나의 보험 나이와 병력 유무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가입자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가장 손해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선이나 차선이 아니라 차악을 피하는 것이 정치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보험이 정치도 아닌데, 최선이나 차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라고 조언해야 하는 상황이 참 씁쓸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내 보장자산을 관리하는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정도는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서지은 필자 하루의 대부분을 걷고, 말하고, 듣고, 씁니다. 장래희망은 최장기 근속 보험설계사 겸 프로작가입니다. 마흔다섯에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평범하게 살줄이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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