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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아이에게 첫번째 선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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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8, 2014, 11:11:26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무)우리아이 첫번째 선물 어린이보험' 출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첫번째 선물 어린이보험을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어린이와 청소년기의 질병, 상해뿐 아니라 암을 포함한 각종 성인질환까지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태아부터 100세까지 고액암은 최대 1억원, 일반암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암 진단 자금 외에도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으로 인한 부식 등의 진단자금과 5대 장기·조혈모세포 이식 등의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해 준다.

 

특히, 이 상품은 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저체중·조산·황달 등 주산기[1]질환으로 인한 입원과 통원 보장은 물론, 선천성질환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을 30세까지 보장한다.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다쳐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에는 통원 1회당 2만원을 보장한다.

 

이밖에 유괴납치, 강력범죄 등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을 보장하며, 인플루엔자, 폐렴, 주요천식 등의 생활질환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경우에는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100%를 돌려준다.

 

이번 ‘()우리아이 첫번째 선물 어린이보험1(80세형)2(100세형)으로 분류되며, 종류에 따라 보장내용이 다르다. 1, 2종 모두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1250만원과 25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한은 5년부터 30년까지이며, 납입주기는 1, 3, 6개월 또는 연납이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장은 단 한번의 가입으로 평생토록 암을 포함한 주요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건강보험이 없는 자녀들을 위해 꼭 하나쯤은 가입해주면 좋을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두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가입하면 영업보험료의 0.5%,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가입하면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3개월분 이상 보험료를 선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 TM, Hybrid, 대리점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 문의는 1800-25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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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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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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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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