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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최대 100명 모집...내달 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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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6, 2020, 14:02:25

7일부터 3월 6일까지 ‘모바일 퓨처리스트’ 18기 선발..6개월간 실무 활동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회장 황창규)가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한 달간 KT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 18기를 모집합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2003년 도입된 ‘대학생 프로슈머(Prosumer,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마케팅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7년간 모바일 퓨처리스트에는 약 4550명이 참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가지니 광고 영상 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플래시몹 등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18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KT뿐만 아니라 KT 그룹사와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통해 KT그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에 참여합니다. 대국민 주요 캠페인 기획, 고객 최우선 방향 도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인데요. 소비자 관점에서 홍보하는 SNS 콘텐츠 제작 등의 실무 경험도 해 볼 수 있습니다.

 

KT는 서류심사와 찾아가는 인터뷰를 통해 전국 최대 100명의 18기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선발합니다. 선발된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학교 단위로 활동합니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팀과 9월부터 진행되는 시즌 2 개인 활동 우수자들에게는 해외 탐방 특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2년 차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성과에 따라 KT 공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20년 12월 공식적인 18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들은 별도의 선발 과정을 통해 2년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의 지원 가능 대상은 전국 대학 3~6학기 재(휴)학생입니다. 지원은 모바일 퓨처리스트 모집 안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모바일 퓨처리스트 활동에 대한 상세 내용은 모집 안내 사이트는 물론, 모바일 퓨처리스트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모바일 퓨처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홍보실장 양율모 상무는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젊고 민첩한 KT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KT는 모바일 퓨처리스트와 같이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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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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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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