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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대한전문건설협회서 아스콘 포장공사업 최고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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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31, 2020, 14:01:4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아스콘 전문기업 SG주식회사(255220)는 지난 30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5회 정기총회에서 도로포장 공사업 최고업체로 선정돼 ‘도로포장공사업 부문 인천광역시회장상(업종 수주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업종별 기성실적 최고업체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도로포장 공사업 최고업체로 입지를 굳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아스콘 1위 업체인 SG는 아스콘 원자재 판매부터 도로포장 시공까지 가능한 원스탑서비스제공으로 아스콘 업계에서 사업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천억벤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정부 SOC 도로관련 사업확대 계획에 따라 SG는 아스콘 납품물량 증대와 더불어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공사, 경서 3구역 도시개발사업 도로공사,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도로공사 등 다수의 대형공사 수주로 2020년 예상 매출을 2000억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SG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해도가 높은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SG의 경영방침”이라며“궁극적 사업목표인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모델 완성을 위한 종합적 업황 분석을 통해 안정적이며 체계적 계획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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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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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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