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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비보존 대표 “루미마이크로 인수, 오피란제린 플랫폼 확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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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30, 2020, 10:01:3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두현 비보존 대표가 30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루미마이크로 인수 이유와 상장 방안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이 대표는 “루미마이크로 인수는 비보존의 제약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오피란제린의 신약 승인 시점에 맞춰 생산 관련 인프라 확보와 영업, 판매를 위한 플랫폼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임상 3상 결과로 인해 상장과 관련된 변수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상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고 그중 하나는 루미마이크로와의 우회상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루미마이크로를 통한 비보존의 우회상장 관련해 내·외부 전문가 조언을 통해 활발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다만 비보존 주주들이 고려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일 뿐이며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상장 방안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보존은 오는 31일 루미마이크로에 200억원 규모 자금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볼티아에서 200억원, 비보존에서 150억원 총 35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한지 불과 두 달 만이다.

 

이 대표는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두 회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비보존을 한국발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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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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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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