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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배달대행 생각대로, 월 주문 930만건 넘어...“업계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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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2, 2020, 16:01:0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생각대로가 12월 주문 수로 업계 최고 주문 수를 세웠습니다. 또 12월 31일 주문 수 41만건을 넘어 일 주문 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배달대행 생각대로는 지난 12월 주문 수 93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각대로에 따르면 업계 최고 기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2019년 마지막 날이던 12월 31일엔 주문 수가 41만건을 넘겼습니다. 생각대로는 “일 주문 수 기록도 새롭게 경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내 외식 시장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배달 외식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9년 외식소비 행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반면 월평균 배달 외식 빈도는 2018년 3.1회에서 2019년에는 3.4회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한민국 월평균 외식 빈도는 2018년 8.9회에서 2019년에는 7.8회로 감소했습니다. 생각대로 측은 “이 같은 배달 시장의 성장에 배달 대행업도 덩달아 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수록 ‘배달서비스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2020년에도 전국의 지점·가맹점·라이더 분들을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쓰며,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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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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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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