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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들도 자부심 느끼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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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7, 2019, 16:12:14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모성보호제도·유연한 기업문화 등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멀티캠퍼스(067280)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인증심의를 통해 선정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 때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멀티캠퍼스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에서 양육까지 지원하는 모성보호제도와 워라밸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등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멀티캠퍼스는 임직원들의 임신·출산·육아 등 편의를 돕기 위해 출산 전후·난임치료휴가, 태아검진제도, 육아휴직,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라밸을 위해 워킹맘·대디를 위한 부모교육,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선택적근로시간제’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연호 대표는 “멀티캠퍼스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고 조직문화에서도 즐거움이 수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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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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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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